로컬브랜드포럼(LBF), 오는 12월 2일 순천에서 출범식 개최

11월 중기부 인가를 마치고 발족한 로컬브랜드포럼(이하 LBF)이 오는 12월 2일 순천에서 출범식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LBF는 지속가능한 로컬 생태계를 조성하고 다양한 로컬 비즈니스의 근간이 되는 크리에이터 재원의 육성 및 엑셀러레이팅을 통해 지역과 사회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간 균형있는 성장과 발전을 도모코자 만들어진 로컬 기업, 소상공인, 커뮤니티, (예비)창업가들의 자발적 모임이다.

LBF는 어반플레이와 개항로프로젝트(인천)를 비롯해 한국리노베링, 콘텐츠그룹 재주상회(제주), 더루트컴퍼니(강릉), 감자밭(춘천), 퍼즐랩(공주), 브루웍스(순천), 프렌트립(프립) 등 50여 개 사가 모여 발족했으며, 연내 출범식을 거쳐 100개 이상의 로컬 브랜드가 회원사로 활동하게 된다.

앞으로 LBF는 로컬 브랜드 교육과 부동산, IT/TECH/스타트업, 금육, 학/연구회 등 다양한 분야의 로컬 브랜드들과 함께 지역 산업의 성장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LBF의 초대 이사장은 도시 문화 콘텐츠기업인 어반플레이의 홍주석 대표가 맡는다. 홍이사장은 “지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널리 알리고 있는 지역 브랜드들이 로컬 전성시대를 열어나가고 있다”며 “로컬브랜드포럼을 통해 창업가와 크리에이터, 연구자와 기업이 서로의 성장을 돕고 다양한 방식의 협업과 연대를 통해 창의적 로컬 생태계를 이루어가며 더 나아가 사회에 긍정적 결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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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브랜드 포럼은 지속가능한 로컬 생태계를 조성하고 다양한 로컬 비즈니스의 모태가 되는 크리에이터 재원의 육성 및 엑셀러레이팅을 통해 사회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간의 균형있는 성장과 발전을 도모합니다.

2022년 11월, 전국 100여개 로컬 브랜드와 출범하여, 교육, 콘텐츠, IT/TECH/스타트업, 금융, 부동산, 학/연구회 등 다양한 분야의 로컬 브랜드들과 함께 지역 산업을 위해 필요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